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감히 쪽지를 보냅니다!
전 가베(은물)교사인데...
구,원기둥, 정육면체를 기준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5은물에서 보면 삼각기둥과 정육면체라고 언급하며 수업을 하는데
왜 사각기둥이라고 하지 않죠?
육면체와 사각기둥위 다른점은 알고 있는데 "구, 원기둥, 삼각기둥, 사각기둥'이라고 하지 않고 끝까지 정육면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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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가베에서 보면 삼각기둥이란 용어는 쓰고 오면체란 용어를 쓰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삼각기둥, 사각기둥이라고 쓰면 안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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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는...오면체, 육면체, 칠면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각기둥에서는 물론 오면체, 육면체 ...라는 표현은 잘 쓰지 않고, 삼각기둥, 사각기둥...라고 표현하죠.
배우는 과정에 맞는 표현을 쓰시는 것이 좋은 것 같고...같은 의미라는 것만 학생들에게 필요에 따라 언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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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훌륭한 답변 감사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 되겠죠?
초등교과서에서 부피를 구할때 첨엔 육면체(정, 직)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사각기둥이란 용어를 쓰는데 이것도 그냥 넘어가두 될까요?
아이들이 혼동해서요^^
어쩌면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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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내가 볼때는 남편이지만, 아이가 볼때는 아빠겠죠.
남편과 아빠가 다른 인물이 아니잖아요.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다름을 예를 들어 설명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서로 두개가 같은 것입니다.
각기둥입장에서는 사각기둥이라고 부르고
입체입장에서 보면 직육면체라고 부르겠지요.
그리고 정육면체는 면이 정사각형인 직육면체를 의미합니다.
물론 사각기둥에서도 정육면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밑변과 위변이 정사각형이고, 높이가 밑변의 가로(세로)와 같을 떄)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둘다 가능하지만 정육면체 나 직육면체가 워낙 많이 사용되어 지기 때문에 사각기둥이라는 용어가 잘 사용되어지지 않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