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끝나고 이제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을 맡았는데요
과외를 처음해서 그런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
아이들의 실력은 아주 낮아요;
동네아이들이라 친하긴해서 잘 따라올 것 같은대요
막상 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초부터 가르치는 것이 좋겠죠?
과외를 처음해서 그런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
아이들의 실력은 아주 낮아요;
동네아이들이라 친하긴해서 잘 따라올 것 같은대요
막상 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초부터 가르치는 것이 좋겠죠?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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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고2올라가는 아이를 과외하고있고
그아이도 성적이 낮은편인데..
저는지금심화문제는우선빼고하고있고요,
1학년때그아이가풀었던모의고사를하루에4~5문제씩 가져가서
그자리에서 풀게하고있어요.
개념을알고, 그걸응용하는게 필요할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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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한 번 풀어본 다음, 틀렸던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게 해서 자기가 틀렸던 문제를 익히게 하는게 꽤 효과적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틀린 문제를 손으로 써서 줬는데, 은근히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걸려도 역시 효과적이긴 해요.
여기 수학사랑에서는 파일 형태로 되어 있으니까 틀린 문제만 골라서 다시 복사해 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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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구조적 학문이죠~~
(1)기초가 되는 단원의 개념부터 확실하게 하고
(2)상위의 단원에서도 기초단원의 개념을 반복하면서 차곡차곡 강의해나가며
(3)학생 스스로가 문제해결과 생각하는 훈련을 많이 경험해 봄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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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따라 방법은 case by case가 아닐까 싶네요. 이해도가 빠르고 수학공부에 대한 관심도가 많은 학생, 이해도가 빠르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이 그리 많지 않은 학생.. 열정은 가득하지만 이해하는 속도나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학생..등등 개개인의 능력, 수학공부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방법을 달리 적용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과외같은 경우 머릿속 지식을 알기쉽게 풀어서 입력시켜 주는 면 외에도 '공부' 에 대한 필요성 고취, 목표의식 등등 더욱더 중요한 것들에대한 동기부여도 함께 고민해 가면 보다 학생에게 효과적인 수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기초부터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과제를 많이 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치는 것보다 과제를 어떻게 하고, 과제검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집니다.